2016년 12월 13일 한국 포함 전 세계 에어팟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무선 이어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됐다, 이후 에어팟 1세대의 뒤를 이어 에어팟 2세대, 갤럭시 버즈, 버즈 플러스, 에어팟 프로 등 주요 스마트폰 회사에서 무선 이어폰 제품들이 출시됐다. 스마트폰 회사들 뿐 아니라 아이리버, 팬톤 등 다양한 전자기기 회사에서도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 물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초기에는 디자인 논란이 일었으며, 선 없는 이어폰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그러나 곧 무선 이어폰의 편리함 덕분에 다수의 소비자들이 유행에 편승했다. 현재 무선 이어폰의 인기는 고공행진 중이다. 지금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찾는 게 더 어려울 만큼 무선이어폰이 이어폰 시장의 중심이 됐다
(소비자평가=한지혜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1등 온라인 반찬마켓인 ‘더반찬’이 정기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더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는 매번 번거롭게 제품을 주문할 필요 없이 매일 각기 다르게 구성된 식단 목록을 보고, 원하는 날짜의 상품을 일괄 선택해 주문하는 서비스다. 주문은 한번에 최대 4주 분량까지 가능하며 배송 당일 새벽마다 받아볼 수 있다. 1~2인 소규모 가족을 위한 싱글세트와 3인 이상의 패밀리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주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더반찬은 정기 배송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1일까지 정기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반찬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더반찬은 다양
최근 1,2년 사이 길을 걷다 보면 허공에 말하며 걷는 젊은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선이 없는 이어폰 특히 “에어팟”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인기가 많아졌다. 에어팟이 출시된 것은 2016년 말이지만 그때 당시에는 호평보다 비판하는 말들이 더 많았다. 22만원이라는 비싼 가격과 콩나물, 보청기 같다는 비아냥 속에서 예상과 달리 에어팟은 국내에서 2년간 꾸준히 판매되며 무선 이어폰 시장을 장악했다. 선이 없이도 원활한 연결로 음성통화와 음악재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애플은 에어팟의 총 판매량을 제공하지 않는다. 2018년 1분기 애플의 재무제표와 2017년 1분기 재무제표를 비교해보면 에어팟이 포함된 ‘기타 제품’
미국에서 창업해 2014년, 대만 옵토마에 인수된 오디오 브랜드, 누포스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였다. 누포스는 2018년 4월 26일, 서울 혜화동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스포츠에 특화된 무선이어폰인 비스포스 4와 비프리 8, 비프리 5 등 제품을 공개하였다. 누포스틑 특히 무선 이어폰의 소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국내 이어폰, 헤드폰 시장은 약 1천 300억원 대이며 이미 이 중 60% 가량을 블루투스 등 무선 제품이 차지한 상태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자브라, 제이버드 등 다양한 제조사가 약 780억원 가량의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매우 새빨간 레드오션이다. 이러한 레드오션에 누포스는 직접 들어보게 하면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