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6일 친환경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를 확대하고, 앞으로 추가적인 SPC 브랜드까지 배달 수행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친-배달하기’는 GS리테일이 지난해 8월 선보인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이다. 일반인 도보 배달자(우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우친-배달하기’를 통해 배달 주문 콜을 잡아 도보로 이동해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지역 기반의 친환경 도보 배달 서비스를 지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배달 오토
삼양식품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캠핑 세트를 판매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하이브로우에서 제작한 캠핑 제품들과 삼양식품의 제품들로 구성된 이번 ‘캠핑 컬래버 세트’는 ‘불타는 피크닉 세트’와 ‘크림까르보 캠핑 세트’ 총 2가지로 출시되었다. 불타는 캠핑 세트의 구성품은 하이브로우의 피크닉매트, 시에라컵, 그로서리백과 삼양식품의 불타는 고추짜장 4입, 불타는 고추짬뽕 4입으로 삼양맛샵과 하이브로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45,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크림까르보 캠핑 세트는 하이브로우 밀크박스, 밀크체어 상판(우드), 밀크 스트랩, 티타늄 커트러리(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삼양식품의 크림까르보 불닭볶음면 8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양샵에서 할인가 53,000원에 판매
기업은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혹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곤 한다. 신생기업은 자사의 인지도 또는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중견기업은 기존 제품이 가진 이미지에서 탈바꿈해 다른 사고방식을 소비자에게 제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들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콜라보레이션의 경우 유명한 캐릭터나 디자이너와의 협업 방식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장난감, 패션브랜드들과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등이 있다. 식품업계에서 다른 산업군과 콜라보레이션 사례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마케팅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브랜드 간 인지도의 시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과의 재치있는 콜라보레이션이 등장하고 있다.
BBQ. 교촌치킨, 멕시카나와 같은 한국의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업체 사이에서 가격 대비 푸짐한 양으로 승부 해온 ‘아웃닭’이 지난 2015년 8월에 홍콩의 침사추이에 1호점을 오픈했다. 그 후 몽콕에 2호점을 개업하고 지난해 5월에는 말레이시아에 1호점인 수방매장을 오픈하고 쓰리파탈링자야에 2호점을 오픈했다. 국내에서도 아웃닭은 16000원~18000원 대로 무난한 가격 대비 양이 많아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0년 부산에서 경성대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아웃닭을 운영하는 ㈜테크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방법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해외 각국으로 진출 시, 직접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