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5팀 : 정여은, 최상아, 황희수
편의점과 같이 택배, 중고거래 등 근거리 배송이 떠오르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유통업계 내 트렌드를 알려면 편의점을 유심히 살피라는 말이 있듯, 현재 편의점 업계에서는 생활 전반에 걸친 영역 확장과 ESG경영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세븐일레븐, GS25, CU 편의점을 중점으로 환경을 생각한 경영, 사회적 가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품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담다.편의점 업계 3곳 모두 친환경 봉투를 사용하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CU는 환경부의 인증 받은 친환경 봉투 사용과 함께 재사용 쇼핑백을 선보
◇ 하나의 문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일회용 식기류 제품 생산을 금지한 유럽 연합 규정이 발효됨에 따라 독일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한국도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7월 부로 개정된 재활용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법률로 인해 소비자 사이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분위기다. ‘친환경’은 현 시대의 핵심 화두이고, 그만큼 많은 이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 기온 상승과 이상 기후라는 결과에 대해 지구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올바른 환경 인식과 적극적인 행동 변화를 보여줘야 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소비자들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돕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엘 헤리티지 1947(L.Heritage 1947)’ 가로수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엘 헤리티지 1947’ 가로수길점은 1947년부터 대한민국의 생활문화를 이끌어 온 LG생활건강의 헤어·바디·스킨 및 오랄케어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별 및 구성해 선보인 편집 매장으로 ‘리필 스테이션’과 ‘체험존’으로 구성했다.‘빌려쓰는 지구 리필스테이션’은 5월 오픈한 이마트 죽전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지구는 우리의
최근 환경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여러 기업들은 ‘친환경’을 앞세워 제품을 홍보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코로나 19 이후 환경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인 그린슈머(Greensumer)가 늘어나며 기업들이 ‘친환경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9년 환경부가 발급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956개의 기업 중 852개(89.1%)의 기업 매출이 평균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이를 악용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일명 ‘그린 워싱(Green W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