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BLE(Bluetooth Low Energy)·UWB(Ultra-WideBand) 기술을 활용, 갤럭시 사용자가 자신의 기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30일 전 세계에 출시했다.‘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 접속해 간단한 등록 절차만 완료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로 위치 확인이 가능한 기기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이어버즈(좌·우 각각) 등이다.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8 운영체제 이상 제품, 스마트워치는 타이젠 5.5 운영체제 이상 제품, 이어버즈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여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
지난 6월, 연세대학교 학생회관에 중고 거래를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하는 자판기가 등장했다. 이는 스타트업 기업 ‘파라바라’의 ‘파라박스’로, 판매자가 투명 박스에 중고 물품을 넣으면 누구나 카드 결제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비대면 중고거래 자판기이다. 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중고 거래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에게 비대면이면서도 오프라인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한 ‘파라바라’의 ‘파라박스’는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중고 거래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중고 거래 온라인 플랫폼 중 약 2317만 명으로 회원 수가 가장 많은 ‘중고나라’는 빈번하게 사기 행각을 벌이는 판매자들이 많아지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점점 잃었다. 중고나라 측에서는 다양한 해결책을 통해 사기 거래를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