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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유례가 없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의 삶의 많은 분야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모든 사람의 지상 목표가 되면서 건강 관련 시장도 급성장했다.코로나로 하늘 길이 끊기면서 국내와 지역의 매력이 새롭게 조명됐다.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는 재택 근무, 집콕과 집쿡 등 홈라이프 문화를 열었다. 이와 함께 경기 불황과 불확실성이 가중되며서 과거의 추억이 담긴 레트로를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하는 뉴트로가 대세 트렌드로 떠올랐다.코로나19로 등장한 새로운 사회문화 트렌드를 5가지의 라이프 스타일 키워드로 살펴보자.◇
2021.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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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influencer)’란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SNS 상에서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많은 팔로워들을 통해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개인을 지칭하는 용어다. 젊은층이 자신의 SNS 채널로 본인 PR을 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중 팔로워가 많은 인기 있는 사람들인 인플루언서는 점점 더 수와 그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다. 기업들과 회사들뿐만 아니라 정부기관도 이러한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중앙행정기관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산하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그 주인공이다. 작
202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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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의 집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삼양사의 실적에 초록불이 켜졌다. 지난 1분기 삼양사의 영업이익은 약 243억 원으로 영업이익 증가율 약 111%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증가율이 100%를 넘는 기록적인 영업이익에는 삼양사의 HMR이 큰 역할을 했다. HMR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으로 흔히 알고 있는 인스턴트 식품에 속한다. 삼양사에서 제공하는 HMR로는 대표적으로 삼양사의 브랜드 '큐원'에서 선보이는 '홈메이드 믹스'가 있다. '큐원 홈메이드' 라인은 지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증가하여 집밥 열풍에 따른 매출 상승을 증명했다. 홈메이드 믹스의 판매 호조에는 최근 트렌드 중 하나인
2020.09.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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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는 이마트를 대표하는 PL(Private Label) 브랜드로 국내 간편가정식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피코크의 시작은 1970~80년대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하던 자체 의류 브랜드였다.2000년대 초반 신세계백화점에서 사라진 피코크는 2013년 이마트에서 간편가정식(HMR)을 중심으로 한 식품 PL 브랜드로 재탄생했다.피코크는 그룹 내 계열사 및 우수 협력 생산업체와 함께 ‘가격’이 아닌 ‘맛’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체 디자인 팀을 꾸려서 패키지에도 품격과 멋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이마트는 피코크의 맛을 높이기 위해 신세계 그룹 내 조선호텔 등 특급호텔 쉐프를 6명이나 채용하여 피코크 상품개발팀 산하에서 레시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그룹
2019.09.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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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간편가식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년 국내 식품산업 통계'에 따르면 식품 유형 중 즉석조리, 편의식품 생산은 3조 40억원으로 전년 (2조 6431억원)보다 13.7% 증가했다. 이와 같이 가성비를 중요시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을 위한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간편가정식 부문)'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1,5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간편가정식 부문)로는 △3분요리(오뚜기) △고향만두(해태제과) △비비고
2019.08.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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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물론, 올리브영과 각종 편의점에서도 PB상품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잇달아 출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PB(private brand)상품은 대형 소매업자들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자체 브랜드로, 백화점이나 대형 슈퍼마켓 등의 대형 소매업체 측에서 각 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을 고려하여 독자적으로 만든 자체브랜드 제품을 말한다. 그 상품이 해당 점포에서만 판매된다는 점에서 전국 어디에서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제조업체의 브랜드 제품과 차이가 있다. 또한 PB제품은 마케팅이나 유통비용이 절약되어 제조사 고유 브랜드 제품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PB상품을 출시한 이마트는 현재도 다른 기업들에 비해 독
2019.04.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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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발표한 '2019 제6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에서 쿠쿠가 전기밥솥 부문 1위를 수상하였다. KEPI는 구매의사결정과정에서 소비자가 느끼는 '불안'의 정도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개발된 평가 지수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조사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8일까지 전국 남녀 소비자 1,0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대적 안심수준, 절대적 안심수준,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 수준, 재구매 의향 등을 조사하여 1,000점 만점으로 총점을 산출했다. 쿠쿠의 경영목표는 '고객 삶의 질 향상'이다. 최고의 밥맛, 뛰어난 보온성, 편리한 조작과 안정성, 심리적인 만족을 위해 쿠쿠의 개발진
2019.03.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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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는 이마트를 대표하는 PL(Private Label) 브랜드로 국내 간편가정식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피코크의 시작은 1970~80년대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하던 자체 의류 브랜드였다. 000년대 초반 신세계백화점에서 사라진 피코크는 2013년 이마트에서 간편가정식(HMR)을 중심으로 한 식품 PL 브랜드로 재 탄생했다.피코크는 그룹 내 계열사 및 우수 협력 생산업체와 함께 ‘가격’이 아닌 ‘맛’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체 디자인 팀을 꾸려서 패키지에도 품격과 멋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이마트는 피코크의 맛을 높이기 위해 신세계 그룹 내 조선호텔 등 특급호텔 쉐프를 6명이나 채용하여 피코크 상품개발팀 산하에서 레시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룹 내
2018.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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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 지친 우리에게 ‘집’은 편안함을 주는 단어이다. 아무리 바빠도 저녁밥만큼은 집에서 먹자는 ‘저녁이 있는 삶’이 직장인들의 로망으로 떠올랐고, 저녁이 있는 삶을 뒷받침하는 신조어 ‘집밥’이 이슈가 되었다. ‘집밥’이라는 키워드를 딴 음식 예능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을 정도다. 이런 집밥 트렌드에 따라 ‘밀키트(Meal kits)’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밀키트는 한 끼 식사분의 식재료와 양념을 레시피와 함께 담아낸 제품으로, ‘쿠킹박스’ 또는 ‘레시피박스’라고도 한다.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번거롭게 손질하거나 재료를 낭비할 필요없이, 소비자는 밀키트 속 재료를 레시피에 따라 조리만 하면 된다. 이는 가정식대체식품(HMRㆍHome Meal Re placement)의 일종으로, 전자레인지
2018.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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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배를 채우는 패스트푸드에 집중했던 예전과 달리, 현재 세계적인 히트 식품은 건강(Health), 체험(Experience), 간편성(Convenience)을 갖춘 것으로 분석되었다. 코트라(KOTRA)는 24일 ‘글로벌 메가시티 히트상품-푸드(食)’ 보고서를 발간해 파리·홍콩·LA·이스탄불 등 세계 각 지역의 푸드 트렌드를 선도하는 10개 미식 도시에서 ‘사랑받는 식품 아이템(히트 푸드)’을 소개했다. 글로벌 메가시티 히트 식품은 △건강을 지키는 유기농․비건(육식 성분을 일절 거부하는 엄격한 채식) 식품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식(食)체험 제공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간편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는 더욱 강화돼 단순히 유기농
2018.09.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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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테이프, 대일밴드, 딱풀, 햇반.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이들은 ‘고유명사’가 된 제품명이라는 것이다. 특히나 ‘즉석밥’, ‘상품밥’이라는 명칭대신 통용되는 ‘햇반’은 연간 판매 3억 개를 돌파하며 우리의 식문화를 바꾸고 있는 현재진행형 제품이다. 마케터들은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통해 소비자에게 자신들의 브랜드와 제품들을 인지시킨다. 그리고 이를 통해 긍정적 태도를 산출하고, 환기상표군 중 자신들의 브랜드가 TOMA(Top-of-Mind Awareness)가 되도록 노력한다. 그렇기에, 마케터들에게 있어 브랜드들 자체가 ‘고유명사’가 되는 것은 무척 이상적인 상황이다.이런 이상적인 상황에 놓이기까지, 햇반은 어떻게 상품밥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을까. 바로 '집
2018.08.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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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배를 채우는 패스트푸드에 집중했던 예전과 달리, 현재 세계적인 히트 식품은 건강(Health), 체험(Experience), 간편성(Convenience)을 갖춘 것으로 분석되었다. 코트라(KOTRA)는 24일 ‘글로벌 메가시티 히트상품-푸드(食)’ 보고서를 발간해 파리·홍콩·LA·이스탄불 등 세계 각 지역의 푸드 트렌드를 선도하는 10개 미식 도시에서 ‘사랑받는 식품 아이템(히트 푸드)’을 소개했다. 글로벌 메가시티 히트 식품은 △건강을 지키는 유기농․비건(육식 성분을 일절 거부하는 엄격한 채식) 식품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식(食)체험 제공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간편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는 더욱 강화돼 단순히 유
2018.08.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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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조직이 처한 암울한 상황을 고려할 때, 단순 생존을 위한 노력은 별 의미가 없다. 그보다는 능동적인 퀀텀 점프가 필요하다. ‘퀀텀’은 양자를 의미하는 단어로 물리학에서는 상호작용과 관련된 모든 물리적 독립체의 최소 단위다. ‘퀀텀 점프’는 대약진을 의미하며 물리학에서뿐 아니라 경제학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용어다.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현상을 퀀텀 점프라고 표현한다.퀀텀 점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이전의 평범한 상태를 벗어나 낮은 궤도에서 높은 궤도로 올라선다는 것이다. 퀀텀 서바이벌은 바로 이러한 퀀텀점프가 생존의 필수 요소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퀀텀 서바이벌 시대에는 단순히 위기 속에서 생존하는 데 만족해선 안 된다. 미래의 기회를 잡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개
2018.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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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증가와 여성의 사회 활동이 확산 현상에 따라 작년 가정간편식(이하 HMR) 외식시장을 역전했다. 가정간편식의 줄임말인 HMR은 Home Meal Replacement로 가정식사를 대체할 수 있고, 가정 외에서 판매되며, 완전하게 조리가 끝난 식품 또는 가열이 필요한 식품 형태로 가까운 편의점, 마트에서도 쉽게 구매하여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이다. HMR에는 4가지 종류가 있다. 식재료를 요리하기 편리하게 씻어서 나온 제품인 RTP(Ready To Prepared), 간단히 조리 후 먹을 수 있는 RTC(Ready to Cook), 가열하여 바로 먹을 수 있는RTH(Ready To Heat), 포장제거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RTE(Ready To Eat)가 있다. 자취생의 전유물처
2018.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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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지난 2013년 한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선보인 글로벌 한식 통합 브랜드 ‘비비고’가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정관념을 깨는 차별화·온리원(ONLYONE) 제품을 만들겠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내 식문화의 지평을 넓혔고, 미래 식품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성공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비비고’는 한국 식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해 ‘K-푸드’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철학 하에 출시됐다. 한식을 대표하는 만두부터 한식반찬, 국·탕·찌개, 김치, 김 등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하고, 세계 무대에서도 혁신기술과 R&D 기반의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처럼 CJ제일제당은
2018.04.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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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1인+이코노미의 합성어) 경제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HMR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HMR(Home Meal Replacement):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HMR은 크게 즉석섭취식품(도시락, 김밥 등), 즉석조리식품(가공밥, 스트 등 레토르트 식품), 신선편의식품(샐러드, 간편과일 등)으로 나뉜다. 이런 가정 간편식의 국내 시장은 15년도 출하액 기준 1조 6천억대에서 17년도에는 2조를 상회하며 큰 성장을 보였다. HMR시장은 1인가구(1코노미)의 증대, 고령화, 직장인의 생활패턴 변화, 여성 경제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향후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많은 유통 업계, 백화점, 외식 산업체에서는 이런 추세를 반영해, 저마다의 마케팅 활동을
2018.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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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4월 신세계 그룹 이마트에서는 매년 마다 늘어나고 있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가격 부담이 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이것”을 론칭하게 되었다. 론칭 후 6개월 만에 상품 품목과 업태를 넓혀가게 되면서 2016년을 기준으로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유통업계의 미친 존재감을 보이게 되었다. 과연, “이것”이 무엇이길레 이마트를 성장하였을까?바로 “노브랜드(No-Brand)”이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주도 하에 계획된 노브랜드는 빠른 확장의 오픈 속도를 보여줘 국내 유통 업계 전반의 주목을 이끌게 되었다.노브랜드란, 기업의 독립적인 상품을 취급하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모티브로 최적의 소재와 제조방법을 찾아 가장 최저의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
2018.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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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1인식당 햇반컵~반'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간편하고 혼자 해결할 때 주로 컵라면과 삼각김밥이었다. 도시락이 그 뒤를 잇다가 최근 컵밥이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비빕밥뿐 아니라 카레, 짜장, 찌개, 국 등 다양한 종류의 집밥을 맛볼 수 있어 집밥을 하기 어렵고 그리운 사회인에게 안성맞춤이다.
2017.1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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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라는 가족형태로의 변화, 경기침체 등 경제 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HRM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HMR이란 가정식 대체식품(Home Meal Replacement)의 약자로 일종의 즉석식품을 뜻한다. 일부 조리가 된 상태에서 가공·포장되기 때문에 혼자서도 간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편의점 도시락 같은 즉석섭취식품, 3분 카레와 같은 레토르트식품인 즉석조리식품 그리고 신선편의식품으로 나눌 수 있다. 과거엔 간편함만을 추구하였다. 조리시간은 빠르나 종류도 적고 건강하지 못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다. 최근엔 기존 HMR의 장점인 가성 비와 시간단축은 물론이고 맛, 건강 그리고 환경 모두를 잡으려는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맛’ 있고 빠르다음식의 맛은 정성이라는 관념이 깨지
2017.10.18 23:42